자산으로서의 주식
자산은 모아 가는 것이다 라는 말에 동의 하시나요?
아래에 이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주식으로 무조건 수익 내는 방법 주식으로 무조건 수익 내는 방법을 기억 하시나요?주식으로 무조건 수익 내는 방법 주식 주식으로 무조건 수익 내는 방법 주식을 하는 이유 여러분이 주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
여러가지 자산군이 있겠지만 그 중에 주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 하면 시세차익에 의한 수익만을 생각 합니다.
그래서 주식관련 이야기를 할때면 두배가 올랐네 열배를 먹었네 하는등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전부 일까요??
자산의 운영 방법

부동산의 경우에도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경매라는것도 있고 그중에 아파트경매와 상가경매는 또 다르고..
그중 우리가 가장 부러워 하는 건물주도 있습니다.
매월 꼬박꼬박 월세가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거죠.
한달내내 좋아하는일 하면서 놀기만 해도 따박따박 월세가 들어오니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배당주로 매월 월세 받기

이처럼 부동산 운영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것처럼 주식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배당이라는 관점에서 주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배당이 무엇이냐?
배당은 기업이 사업을 운영하여 이익을 낸 뒤 이것을 주주들에게 다시 되돌려 주는 주주환원의 정책 중 하나 입니다.
결국 회사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다시 주주들에게 나누어 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본주의 시스템

다시 처음으로 주식의 기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주식은 회사의 주인된 권리를 나타내는 증서 입니다.
주식을 사는 순간 그 회사의 사장이 되는것 입니다.
그럼 우리 회사의 사장님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을 하나요?
일은 내가 다 합니다. 특히 힘든일은 내가 합니다.
그런데 월급은 누가 주나요?
사장님이 줍니다.
사장님은 돈이 어디서 나서 나에게 월급을 주었을까요?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번것이 고스란히 사장님께 갔다가 그중 일부가 나의 노동의 댓가로 월급의 형태로 나오게 됩니다.
이렇듯 회사의 이익은 사장이 가져가게 됩니다.
뭔가 억울하지만 뭐라고 설명 할 순 없어도 왠지 당연한거 같죠?
그게 자본주의라는 시스템 입니다.
억울하다면 지금 당장 주식을 사서 사장님이 되는 겁니다.
드디어 사장이 된 이야기

콜라 좋아하시나요?
코카콜라나 펩시콜라의 주식을 삽시다.
이제 여러분은 코카콜라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겠죠?
콜라는 누구나 다 사먹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었을 겁니다.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월급을 줍시다.
건물 임대료도 내고요.
원재료 산것도 결제해 줍시다.
이것저것 다 결제 해주고 나니 돈이 남았죠?
아까 자본주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억 하실겁니다.
이렇개 남은 이익금은 이제 다 내겁니다.
내가 사장 이니깐요.
주식에는 ‘이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사장 입니다.’ 라고 써 있거든요.
배당 받은 이야기

이익금이 1억원이 남아 있고 이런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천만명 이라면 천만명에서 1억을 나누어 갖는것 입니다.
그럼 10원씩 나눠 갖을수 있겠죠?
10원이 너무 적다면 옆사람에게 그 주식을 팔라고 하는겁니다. 그 주식을 하나 더 사게 되면 20원을 받을 수 있겠죠.
이렇게 나는 사장이 되어 이익을 나눌때 마다 매번 주식수에 비례하는 일정금액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이익을 나눠 받는 금액을 배당금 이라고 하고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주주로서의 당연한 권리 입니다.
내 삶의 진정한 주인

이런 배당금을 건물주 처럼 월세 받듯이 매달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러한 안건들이 주주총회를 통해서 결정 되고 주주들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의결 됩니다.
저는 천만표중에 두표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게 되었고 당당히 저의 의견을 피력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들을 계속 모아가다보면 언젠가 배당금이 내 월급을 뛰어 넘는 순간 내 모든 시간을 온전히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현실의 벽

하지만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현재 한국의 중위소득 입니다.
2023년 한국의 중위 소득
4인가족 기준 540만원 입니다.
2인가족 기준로는 345만원 이네요.
배당으로 이정도의 금액을 받으려면 굉장히 큰 돈이 필요 합니다.
코카콜라의 경우로 한번 계산해 보겠습니다.
현재 코키콜라의 한주당 가격은 60달러 입니다.
배당금은 1년 기준 한주당 1.84달러가 나옵니다.
원달러 환율을 1,300원이라 생각 했을때 2,392원이 됩니다.
월마다 350만원을 받으려면 1년에 4,200만원이 필요 합니다.
코카콜라 주식 한주당 배당금이 2,392원이었으니깐 4,200만원을 배당금액으로 나누면 17,558주가 필요 합니다.
한주에 60달러인 주식이 17,558주있으려면 1,053,480달러, 한화로 1,369,524,000원이 필요 합니다.
약13억원의 돈이 필요 합니다.
절망적이죠?
하지만 20년전으로 돌아 간다면 어떨까요?
그때는 한주당 가격이 21달러 였습니다.
17,558주가 필요하니 368,718달러만 있으면 됩니다.
한화로 479,333,400원 정도만 있으면 되겠네요.
약 5억원 정도가 필요 합니다.
이것도 너무 큰 금액이죠?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겐 시간을 활용한 복리의 마법이 있으니깐요.
배당과 복리, 시간의 연금술사

다시 배당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회사를 창업 합니다.
처음에 돈이 없으니 주식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팝니다.
이제 종자돈이 생겼으니 열심히 노력해서 회사를 키웁니다.
이제 돈도 많이 벌고 회사가 안정 되었으니 그동안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주주님들께 수익을 나누어 줍니다.
처음에는 100원을 나눕니다.
그 다음해에는 돈을 더 많이 벌어서 110원을 나눕니다.
그 다음해에도 돈을 더 많이 벌어서 121원을 나눕니다.
그 다음해에도 회사가 잘 운영 되어 133.1원을 나눕니다.
주주 입장에서는 그 다음해에 얼마가 나올지 기대가 되겠죠?
기대했던 대로 146.4원이 나옵니다.
그 다음해에도 계산이 되겠죠? 161원이 정답 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이렇게 받은 배당금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공돈이 생겼으니 소고기를 사먹을까요?
만약에 이렇게 받은 배당금으로 그 회사의 주식을 한주라도 더 사게 된다면 어떨까요?
161원이었던 배당금이 177.1원이 되는것이 아니라 2배인 354.2원이 되겠죠?
주식 1개에 177.1원을 받으니깐 배당금을 모아서 주식을 하나 더 사게 되면 주식수가 2개가 되어 254.2원이 되는것 입니다.
그럼 이제 마법을 부려 보겠습니다.
우선 1,000만원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저에게 1,000만원을 줍니다.
그러면 저는 27년 후 여러분들께 매달 392만원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위의 예에서 들었던것처럼 똑같이 하면 됩니다.
실전 배당 투자

1,000만원을 배당률이 3%인 주식을 삽니다.
그러면 매년 1,000만원의 3%에 해당하는 배당금 3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30만원은 큰 금액은 아닙니다. 월에 2만5천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니 1주일에 커피 한잔 정도의 금액 이네요.
이 회사는 매년 배당금을 10%씩 늘려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음해에는 33만원을 받게 되겠죠? 또 그다음 해에는 어떨까요? 위에서 계산 해보셨죠?
이렇게 매년 늘어나는 배당금을 계속 주식을 다시 사는 행위로 재투자해서 배당금을 차차 늘려 보겠습니다.
27년이 지난 후에는 매달 392만원이 들어 옵니다.
배당 재투자 계산기
그런데 1,000만원이 작은 금액은 아니죠?
어디서 1,000만원을 구할까요?
그냥 엄마한테 달라고 하세요.
엄마가 안주신다고요?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월 30만원이면 23년 후 월 459만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살만한 세상

어떤가요?
해볼만 하지 않습니까?
세상은 살만합니다.
그러니 행복하게 살아 봅시다.
우리는 혼자일때보다 함께 할때 더 행복 할 수 있습니다.